안녕하세요~
향수 포스팅 블로그를 하고 있는 밍밍퍼퓸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향수는
버버리 제품의
브릿 쉬어 포 허 오 드 뚜왈렛 내추럴 스프레이 50ml입니다.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브릿 쉬어 포 허 오 드 뚜왈렛 내추럴 스프레이 50ml
50ml / 권장 소비자 가격 88,000원
탑노트 : 블랙 그레이프, 만다린 , 유자
미들노트 : 작약, 백, 피치블러썸
베이스노트 : 화이트 머스크, 블론드 우드
향수의 첫 느낌은
<프루티 향이 많이 나려나?
엄청 달달할 것 같다
그런데 베이스가 머스크인 걸 보니 포근한 향이 추가된 건가>
버버리 향수는 왠지 모르게
남자 향수라는 인식에 내 머릿속에 박혀있었다.
(예전엔)
그래서 브릿 쉬어 포 허를 보고 굉장히 신선했다.
온통 핑크빛이라니~~
완전 내 취향 저격
브릿 쉬어는 평소에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향이다.
프루티 플로럴 계열이라고 하는데
꽃 향보다는 과일 향이 더 느껴진다.
처음 뿌렸을 때는 알코올 향이 조금 느껴진다.
지속시간은 2~3시간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
샤워코롱 같은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았다.
아무래도 EDT는 지속시간이 길지 않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브릿 쉬어는 달달한 과일 향에 톡 쏘는 시원한 느낌이다.
하지만 머리 아픈 강한 느낌은 없다.
잔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은은 + 산뜻 머스크의 포근한 향이 느껴진다.
향을 한마디로 정의해 보면
한여름, 에어컨 아래의 싱그러움 ?
신기하게 시원한 느낌이다.
어울리는 계절은 사계절로 작성해야겠다.
겨울에도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버버리 브릿 쉬어 포 허의 외형을 살펴보겠다.
연핑크 포장박스에
마찬가지로 연핑크 향수 바디.
향수의 바디에는 버버리의 고유 무늬인 체크무늬가 있다.
네모네모한 깔끔한 디자인이다.
왠지 모르게 고급 진 느낌이 든다.
잔향은 분사한 지 30분 이내로 느껴지는데,
무겁지 않은 향이고
자연스러운 꽃향기가 올라온다.
인위적인 단 향이 아니라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버버리 브릿 쉬어 포 허는
신체 부위에 분사하는 것보다
니트류에 분사하였을 때 지속시간이 더 오래가며
향도 더 향기롭다는 의견들이 많다.
향수마다 이런 느낌이 다른게 참
신기하면서 새롭다.
브릿 쉬어는 20대 중후반~ 30대까지 추천할 수 있는 향수라고 생각한다.
너무 어린 나이엔 꽃 향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ㅎㅎ
그렇지만 브릿 쉬어는 꽃보단 과일향이 더 돋보이는 향수라
굳이 나이는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다.
올리브영에서 시향 가능하니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urberry brit sheer for her
oliveyoung perfume recommend
[성분명]
변성알코올, 정제수, 향료, 헥실신남알 리 오렌, 하이드록시시트로널알 알파-아이소메틸아 이오논, 제라니올, 시트로넬올, 리날룰, 벤질알코올 시트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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