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수 정보를 포스팅하는 블로거 밍밍퍼퓸입니다.
오늘 소개할 향수는
마크제이콥스 제품의
데이지 드림 EDT 입니다.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오 드 뚜왈렛
100ML / 소비자가격 140,000원
탑노트 : 블랙베리, 그레이프 프루츠, 배
미들 노트 : 자스민, 리치, 푸른 등나무꽃
베이스 노트 : 화이트 우즈, 머스크, 코코넛 워터
가볍고 공기 같은 투명한, 데이지 드림은
플로랄 프루티 계열의 센트를 선사합니다.
우아하게 크래프티된 바틀의 어깨에는
하얀색 데이지가 수놓여져 있고,
공기같이 가벼운 레이스로 짠 옷을
입은 느낌을 전달합니다.
마크제이콥스의 향수 패밀리에서
매우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감성을 실은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오 드 뚜왈렛.
데이지 드림은 무겁지 않은 산뜻한 꽃향기이다.
마크제이콥스 특유의 오이향이 함께 퍼진다.
플로랄 프루티 계열이라
달달한 향도 느껴진다.
깨끗하고 깔끔한 파우더 향, 비누 향.
베이스의 코코넛 워터 때문인지
바나나 향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무거운 코코넛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은 무겁지 않다.
첫 향이 시원한 산뜻한 느낌이라면
잔향은 은은한 머스크의 향이 퍼진다.
무겁지 않고 달달한 편이라
봄~가을까지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향수이다.
20대 초반도 어울릴만한 가벼운 플로랄 향수,
무엇보다 바틀 디자인의 데이지 하얀 꽃들이
향수의 향과 잘 어울리고
인테리어 용으로도 좋을 디자인이다.
내용물도 파란 향수라,
여름의 시원한 향이 더 돋보이는 것 같다.
오 드 뚜왈렛이다 보니
향수처럼 지속력이 길진 않지만 2~3시간 이상 지속된다.
생각보다 향이 달다는 의견이 많으니
달달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꼭 올리브영에서 시향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가볍고 상쾌한, 달달한 향을 찾고 계시다면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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