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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리디망 고체향수 / 몽파리, 도손, 샹스오땅드르, 에끌라드아르페쥬

by 밍밍퍼퓸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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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수 정보를 포스팅하는 블로거 밍밍퍼퓸입니다.

오늘 주제는 쁘리디망 고체 향수 제품인데요,

뿌리지마 를 귀엽게 표현한 것 같아요

액체 향수가 아닌 고체 향수니깐요 ㅎㅎ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내돈내산 제품입니다.

 

쁘리디망 고체 향수 

5g / 1+1 가격 14,000원

 

쁘리디망은 향수를 뿌리지 말고

바르라는 뜻으로

"뿌리지마"를 

귀엽고 귀에 쏙 들어오게 만든 이름입니다.

 

쁘리디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향수 향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

향수를 처음 접하시는 분

알코올로 인해 독하고 어지러워서, 일반 액체 향수는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는 고체 향수이다.

 

고체 향수의 크기는 립밤 정도 크기로

소지하기에 편했다.

 

 

 

 

 

도손

파우더리한 화이트 머스크와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

 

음.. 솔직히 말해서 

도손 향은 실망이었다. 

너무 독한 비누 향이랄까,

풀냄새가 가미된 무거운 비누 향

실제의 딥디크 도손 향이 어떤지 몰라서

비교를 못하는 게 아쉽지만 

고체 향수 버전의 도손은 향이 너무 진했다.

물론 발향이 진해서 잘 퍼지고 오래 유지된다는 점은 칭찬!

 

 

 

 

 

샹스 오 땅드르

부드럽고 따스한 프루티 플로럴 향

 

포근한 향이 느껴지면서 고급 진 비누 향

은은하고 방금 샤워한 듯한 느낌이 느껴진다.

여성스러운 향이라 무난하게 바를 수 있다.

살짝 달콤한 향이 가미된 부담스럽지 않은 향이라

마음에 드는 향이었다.

베이비 파우더의 느낌도 살짝?

화장품 냄새도 살짝,

그러나 베이스는 달달한 비누향

샹스 오 땅드르랑 비슷한 향이라 두 개다 구매해 보았는데

샹스는 주된 향이 꽃향기고

아래 있는 에끌라 드 아르페쥬는

과일향, 복숭아가 주 향이라고 한다.

 

 

 

 

에끌라 드 아르페쥬

은은하고 스윗한 복숭아꽃 향

 

샹스 오 땅드르보다 더 달달한 향이다.

새콤한 향이 확 느껴지고

과일향과 비누 향의 고급 진 조화가 느껴진다.

상큼한 꽃향기

아르페쥬 향수랑 향이 거의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아르페쥬보다는 샹스가 더 취향이다.

아르페쥬는 살짝 튀는 느낌

20대 초반의 상큼한 이미지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

 

 

 

 

몽파리

달달한 베리류와 머스크의 하모니가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향

 

네 개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향이다.

향 설명과 정말 일치하는 매혹적인 향이다.

입생로랑 향수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

몽파리의 향이 너무 좋아서 구매 욕구가 생길 정도로

시원하고 달달하면서 오묘한

그런 향이다.

달달한 과일향과 베리를 좋아한다면

몽파리 향을 강추한다.

 

 

 

 

쁘리디망 고체 향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향을 시향 할 수 있다는 점과

액체 향수보다 독하지 않아

어디서든 바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진다.

 

고체 향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후기를 보고 향 선택을 고민해 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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